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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나기 아르파드 / Nagi Arpad

 

[ 나이 ]

32

 

[ 신장 / 몸무게 ]

178cm / 평균

 

[ 소속 ]

거주자

 

[ 국적 ]

미국(일본계 미국인)

[ 보유 초능력 ]

염력-C형

[ 능력 기준 단위]

■​■​■​■​■​■​■■ 공격

■​​■​■​■​■​■​■​ 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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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격 ]

상당히 느긋한 성격으로, 일이 있든 없든 간에 항상 자신의 염동력으로 여유롭게 떠다니고 있는 모습으로 자주 목격 되고 있다. 행동이 느릿느릿하며 특히나 일이 없는 날엔 사내 소파 위에 누워 잠들어 있는 모습도 보이기 때문에 주변에서 보는 그의 첫인상은 언제나 게을러 보인다는 말이 많다. 이렇게 주위에서 돌고 있는 자신의 평을 나기 본인도 알고 있는 듯 하지만 딱히 틀린 말도 아니라고 생각 하는 것인지 그렇게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있다. 누군가가 그런 행동을 지적하더라도 "별거 아닌 것에도 서둘러봤자 더 피곤해질 뿐 입니다-"라는 답만 하는걸 보면 고칠 생각 또한 그리 없는듯하다...

이런 사고방식 때문일까? 그와 오래 알고 지내온 이들의 말로는 시간 약속을 정확히 지킨 적이 거의 없다고 한다. 시간을 너무 넘기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빨리 오는 것도아니기에 기다리는 입장에선 답답해질 수도 있다. 대표적으로 자기 업무 외에 다른 업무 시엔 서류 작성을 그냥 정해진 기한만 넘기지 않으면 된다며 항상 마감 직전까지 제출되지 않은 경우가 많다. 나중에 시말서를 제출하는 날이 된다면 혹은 평소에 출몰하고 있던 장소에 보이지 않는다면 누군가를 피해 어딘가에 숨어있을지도 모른다.

그래도 자신의 직책이 누군가를 가르치는 일인 만큼 느긋해 하던 모습과는 달리 훈련 시엔 나름 진지하게 임하며 직원들이 초능력을 올바르게 다룰 수 있도록 훈련을 돕고 있다. 대체로 사교성이 좋으므로 초면인 상대와도 이야기를 잘하며 자신보다 나이 어린 직원들에게도 존댓말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수업 분위기는 그렇게 나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사적인 경우를 제외하곤 공통적으로 직원들을 부를때에도 ~씨.라 부르며 호칭한다.

[ 소지품 ]

텔레파시아 수첩, (팬더가 그려진)헤드셋, 소형 mp3

 

[ 선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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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 헤브란테

헤브란테에 있을 때 우연히 만나게 되었고 지금은 오랜 친구 사이. 몇 년 전 마셜과 자신의 행보를 지지해주기 위해 도와주었던 일로 단테를 깊이 신뢰하고 있다. 가끔 레몬도 보러 갈 겸 예고도 없이 그의 방으로 불쑥 찾아가곤 한다.

세르카 P. 아인베르트

텔레파시아 관련  업무에 의해 자주 불려 다니고있다. 연구소장인 세르카를 유능한 상사로 생각하고 있지만, 그녀의 엄격한 방침이 불편한지 피해 다니거나 그녀를 피해 숨는 일이 많다. 발악이 무색하게 마지막엔 항상 소장님께 뒷덜미를 붙잡힌 채로 끌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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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틸 담가드

상부측에 그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 받고 그를 감시하고 있다. 그가 몸 담고있었다던 조직에 대해선 마음에 들어하지않지만 현재는 그것과는 별개로 텔레파시아와 계약된 직원으로 생각 하고있으며, 다른 둘에 비해 경계심을 크게 드러내지않고 그를 다른 초능력자 직원들을 대하던것처럼 대하고 있다.

[ 기타 ]

현 텔레파시아의 훈련 교관. 텔레파시아는 전 세계에 초능력자들을 모아 이루어진 기관이니만큼 연령층도 다양했고 후천적으로 초능력을 얻어 아직 미숙한 이들도 섞여 있었기에 나기는 그들이 초능력을 올바르게 컨트롤 할 수 있도록 훈련 시키거나 교육하는 일을 담당하고 있다.

5년 전 텔레파시아가 창설되기 전까진 헤브란테 정보분석국 소속이었으며 그가 하던 일은 주로 초능력과 관련된 정보를 수집해 분석하는 것이었다. 나기는 오래전부터 개인적인 관심으로 초능력자의 존재에 대한 이유를 알고 싶어 했기에 초능력에 관한 조사를 한 적이 있었고 입사 이후부턴 순조롭게 정보를 모을 수 있었기에 그동안 알아낸 것들과 함께 자료를 분석을 해나가고 있었다. 그러던 중 전 세계에 존재하던 초능력자들은 오래전부터 늘지도 줄지도 않은 채 일정 수를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 내용을 즉시 초능력자 조사 보고서로 작성해 대표인 마셜 헤브란테에게 전달하였다. 이후 친구인 단테가 텔레파시아의 대표를 맡게되면서 창설이 결정되었을때 위와 같이 아직 초능력을 컨트롤하기 어려운이들도 있을꺼란 이유등을 이야기하며 자진해서 그곳의 교관직을 지원했고 마셜을 지지하던 소수의 사람들과 함께 따라왔다고 한다.

평소 목에 걸고 다니는 헤드셋은 이전에 숙소에서 쉬고있을때 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있었다가 세르카 연구소장에게 한소리 들은적이있어서 그뒤로 소유하고 다니는중이다. 주로 듣고있는 음악은 잔잔한 분위기 위주로 듣고있으면 안정감이 느껴져서 좋아한다고 한다. 가끔 보고있으면 음악을 듣는것 외에도 수첩에 울리는 소리를 피하기위한 용도(?)로 유용하게 잘사용하고 있는듯 하다.

고아 출신으로 성인이 되기전까진 어느 시설에서 자라왔다고 한다. 나기라는 이름을 제외하곤 지금의 아르파드란 성은 시설의 이름에서 따와서 지은것. 그가 지내고 있던 시설의 원장님은 마음씨가 좋았던분이였기에 다행히 삐뚤어지지않고 평범하게 자라왔지만 누군가에게 버려졌다는 기억 때문에 생긴 불안감으로 즐거운일이 있어도 진심으로 즐거워 하질 못했다. 그래서인지 예전부터 축제등 어딘가에 놀러가자는 권유를 받아도 북적대는곳은 피곤하다는 핑계로 항상 거절했었다고 한다. (별 수 없이 승락을 하더라도 그저 어색한 웃음만 짓고 가만히 앉아만 있는다.)

좋아하는것: 레몬티(와 레몬), 낮잠, 부유하기
싫어하는것: 축제 등 시끌벅적한곳, 단 음식, 고지식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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