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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형 ]

상당히 곱슬거리는 보랏빛 머리를 나름 단정하게 정리했다. 날카로운 눈꼬리에 남들보다 작은 눈동자 덕에 웃지 않으면 성난 고양이 같다는 소리를 종종 듣지만 달가워하진 않는 것 같다. 기럭지가 긴 편이며, 전체적으로 호리호리한 체형이다. 그에 걸맞게 맷집도 약한 편. 한 대만 스쳐맞아도 쉽게 앓는 소릴 낸다. 귀걸이뿐 만 아니라 셔츠나 재킷, 바지에 액세서리를달거나,

목에 꽃 문신을 하는 둥 항상 화려하게 치장하는 것을

좋아하는 듯.

 

[ 이름 ]

엑스 해니얼 / Axe Hanniel

 

[ 나이 ]

23

 

[ 신장 / 몸무게 ]

181cm / 70kg

 

[ 소속 ]

거주자

 

[ 국적 ]

미국

[ 보유 초능력 ]

염력-A형

[ 능력 기준 단위]

■■■■■■■■■■■■■ 공격

■■ 방어

엑스 해니얼_소개.png
엑스 해니얼_전신.png

[ 성격 ]
촐랑대는

그는 어느 때나 매사에 진지하지 않았고, 다른 사람에게 하는 언행이나 행동이 늘 가벼웠다.
자신보다 어리든 나이가 많든 누구에게나 꼬박꼬박 존댓말을 썼지만, 늘 말끝마다 말꼬리를 늘리는 탓에 언행이 더욱 가볍게 보이는 정도.

말 많고 자신감, 자존감이 모두 하늘을 찌르는 그였기에 어느 누구에게나 말을 붙이고 보는 사교성은 언제나 최고였으나, 항상 매사를 진지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그를 본다면 경망스럽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가끔 그런 그에게 눈치 주는 이가 있으나 이러한 성격을 고칠 생각은 추호도 없는 것 같다.
항상 화려하게 치장하고 다니는 덕에 괴짜 예술가처럼 보는 이들도 드물게 있다.

솔직한

촐랑대는 성격에 걸맞게 그는 생각한 것을 솔직하게 다 말해버리거나, 느낀 감정을 그대로 표정에 내보일 때가 많았다.
남에게 숨김없이 있는 그대로 다 보여준다는 것이 맞겠다. 그렇기에 거짓말을 정말로 못한다.
거짓말이란 것을 그다지 좋아하는 성격도 아니었지만, 요새 들어선 너무나 솔직한 것도 단점이라 생각했는지 거짓말하는 법을 책으로 배워보곤 있으나 표정에서부터 너무 티가 나 실패하는 게 대다수.

거짓말도 많이 해본 사람이 잘하는 거라고 생각하며 요샌 반쯤 포기하고 지낸다.

할 땐 하는

평상시엔 생각 없이 촐랑대는 이미지가 강하나, 막상 도움이 필요하거나, 능력을 써야 할 상황이 생길 땐 틱틱 대면서도 진지하게 임하는 면모를 보여주는 듯.

잔머리가 꽤 좋기에 이러한 재주가 전투 때 발휘되기도 한다.

[ 기타 ]

1. 가정

평범한 가정 속 형제 중에서도 혼자 선천적인 능력을 갖고 태어났으나, 딱히 이렇다 할 트러블도 없이 특별대우받으며 자랐다.

그가 왜 이렇게 화려함을 추구하는 건진 정확히 아는 사람은 없으나, 그의 가족 식구가 전체적으로 화려함을 추구하는 예술광이였기에 그것에 본받아 같이 화려함을 추구하는 것이라는 추측만이 돌고 있다.

남에게 이것저것 말하고 다니는 것은 좋아하나 굳이 가족에 대한 이야기까지 남에게 꺼내는 편은 아닌 듯.

그가 가정에 대해 쉽게 얘기하지 않는 건 가정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가족에 관해 깊이 물어보면 '가족 말고 저에 대해 물어보시는 건 어때요~'라며 일관하는 경우가 대다수.


2. 초능력

염력을 써서 공격할 땐 압력을 가할 상대를 보고 손가락을 튕긴다. 능력을 발휘할 때 몸 전체적으로 보랏빛 오라가 뿜어져 나오는 게 특징.


3. 특징


-체향-

항상 향수를 지니고 다니는지 곁에 있거나 지나갈 때면 라벤더 향이 항상 은은히 퍼지곤 한다.
꽃향기 중에 라벤더 향을 제일 좋아하는 듯.

-말투와 버릇-

항상 말꼬리를 길게 늘려 말하는 것이 버릇. 흥분할 때면 목소리가 커지기도 한다. 상대방을 부를 때면 항상 상대방 성씨+~씨를 붙여 부른다. 다른 사람이 다르게 불러달라 하면 그거에 맞춰 불러주긴 하는 듯.
앉아서 무언갈 골똘히 생각할 땐 손가락으로 책상을 정신 사나울 정도로 톡톡톡치곤 한다.

짝다리를 짚거나 다릴 꼬고 앉는 것도 버릇이라면 버릇.

-취미-

다른 사람 말투 몰래 따라 하기.

요새 이것에 제일 재미가 들렸는지 간간이 다른 사람들의 말투를 따라 해보고 있는데 은근히 소질은 있는 듯.

-좋아하는 것-

예쁘고 화려한 것, 돈, 향기, 단 음식, 보라색

-싫어하는 것-

벌레, 흉측하게 생긴 것, 더러운 것, 털 있는 동물.
털 알레르기가 있어 털 있는 동물이 가까이 다가오면 재채기를 연거푸 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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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지품 ]

텔레파시아 수첩, 휴대폰, 빗, 향수, 손수건

[ 선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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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 레이디

같은 시기에 입사해 공통된 취미가 있다는 것으로 빠르게 친해져 지금은 서로 꾸며주거나 아이쇼핑이나 미술관에 함께하는 등 상당히 친근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페어와 계약해 예쁜 것을 좋아하는 모임의 멤버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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