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외형 ]
나른한 눈매의 순한 인상. 연한 금발에 눈색은 시안 블루.
아래에는 검은 정장 구두를 신고 있다.
안쪽에 입은 폴라티는 민무늬의 단색 종류.
[ 이름 ]
니콜라스 캠벨 / Nicholas Campbell
[ 나이 ]
27
[ 신장 / 몸무게 ]
187cm / 평균
[ 소속 ]
거주자
[ 국적 ]
미국
[ 보유 초능력 ]
순간이동-C형
[ 능력 기준 단위]
■■■■■■■■ 공격
■■■■■■■ 방어


[ 성격 ]
<질서 선?>
“이 세상이 원하는 정의가 반드시 옳은 것은 아니지, 그러니까 나는 올바르게 살자고 생각하고 있어요.”
흔히 말하는 정의의 히어로를 추구하는 것은 아니다. 법이나 사회에서 바람직하다고 여기는 것 보다는 자기 자신만의 윤리의식을 중요시하며 그를 따라 생활해나가고 있다. 주로 엄격한 기준을 세우고 지키는건 이 세계의 질서와 인간의 생명에 관한 것. 평소 꽤나 논리적으로 판단을 내리며 일을 하면서도 이 점에서는 고지식하기 때문에 빠르고 편안한 길 보다 험난한 길을 고르는 때도 있다.
<융통성>
“하지만 분하게도, 이 세상의 질서를 위해서라면 용인되어야만 하는 것들이 있죠.”
술담배라던가 육식이라던가 하는 세세한 일상 생활의 것은 융통성 있게도 일탈이나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본인도 즐기는 듯. 정확하게는 타인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다면 거기까지는 괜찮다고 생각한다. 또한 자신이 용납하기 힘든 경우의 일이 일어났을 때 화를 내기는 하지만 필요성이 있었던 것이라면 감정을 삭이려 애쓰고 인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긍정성을 지닌 믿음>
“우리는 언제나 더 나은 사회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어. 그런 것들은 언젠가 심판을 받아야만 할거에요.”
필요에 의해 외면해야만 하는 것들에 대해서는 그저 침묵하지는 않는다.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면 그것을 비방하고 자신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다. 현실을 외면하는 듯 하면서도 꽤나 직시하며 여러가지 가능성을 염두해둔다. 그 중 미래에 일어날 일에 대해서 긍정적, 이상적인 방향성을 믿으며 이런 사고방식을 바탕으로 세계, 인류 또한 신뢰할 정도로 인류애가 넘쳐나는 편이기에 어떤 사람도 가능성이 있고 더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 소지품 ]
텔레파시아 수첩
[ 선관 ]
휴이 플로레스
초등학생 때 졸업할 때까지 친하게 지냈던 형. 과거 자신의 우상이자 지금의 자신이 있도록 해준 사람 중 한 명이라고 기억하고 있었으며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된 모습이 자신의 기억과는 다름을 느끼고 조금 놀랐지만, 과거에 자신을 이끌어주었던 그를 신뢰하고 그의 가능성을 격려하며 현재의 일과 겸업이 가능한 선에서 희망하는 일자리를 재량껏 알아봐준다던가 하는 식으로 여러모로 곧잘 챙겨주고 있다.
테오도르 미하엘
사교계에 처음 발을 딛었을 때 부터 꾸준히 안면을 튼 뒤로 친근해진 사이. 편하게 같이 사교모임에서 논 시간이 있어서 함께 있으면 즐겁게 되는 삼촌이라고 생각한다. 텔레파시아에 들어오고 나서는 같은 능력자라는 생각에 더욱 친밀감을 느끼며 종종 함께 술 약속을 잡는 등 상당히 우호적인 관계로 지내고 있다.
야오 시엔
강한 수면유도제를 줄 수 있냐는 질문에 퍽 단호하게 거절했던 일이 있다. 약을 처방받고 싶어했던 이유에 대해서는 묻지 않았지만 무언가 사정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여 전문적인 설명만을 덧붙여주었다.
일라이자 실로시빈
사교모임에 발을 딛기 시작할 무렵 게임기를 만지작 거리는 것을 보고 말을 붙였다가 친분이 쌓였다. 일라이자가 모임에 나올 때까지 꾸준히 게임 관련 이야기를 나누며 친근히 지내다가 연락이 끊겨서 다소 섭섭해했던 적이 있었다. 이후 텔레파시아에 들어오며 재회한 뒤 그의 달라진 모습에는 조금 놀랐지만 별다른 말은 덧붙이지 않고 요즘은 어떤 게임을 하느냐는 질문을 던지며 다시 이전처럼 친하게 지내기를 바라고 있다.
마리네 혼
미디어 매체에서 보았던 유명한 사람이지만 별다른 편견 없이 사교모임에서 그저 즐겁게 마주쳐서 안면은 알고 있는 사이. 텔레파시아에서 다시 만난 것을 신기해하며 마리네의 지위를 배려하여 본인과 단 둘이 있을때에만 구면때의 이야기를 꺼내는 편이다.
[ 기타 ]
부유한 가정환경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자라나 우수한 성적과 함께 일명 엘리트 코스를 밟은 인생을 살아왔다고 한다. 현재는 자신이 벌은 돈 만으로 독립해서 살고있으며 인맥도 꽤 넓고 사교모임에도 종종 나가는 모양. 금전감각이 상당히 헤프다. 함께 식사하게 되면 보통 자신이 카드를 긁는다.
텔레파시아에 들어오기 이전에는 제약회사의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었다. 약사 자격증도 보유중. 입단 이후에는 초능력에 관한 연구에도 관심을 가지며 자신의 개인적인 약물 연구에도 응용하고 싶어하고 있다.
자신이 조합한 여러가지 약물과 임시적으로 조합을 통해 사용할 수 있는 약재와 앰플들을 작은 가방에 넣어다닌다. 물론 전부 법적으로 소지에 문제가 없는 종류들이다.
현재 약국을 운영하고 있는 것은 아니기에 직접 제조해서 약을 처방해달라고 하는 요구나 부탁에는 응하지 않고있다. 소지중인 약재, 약품은 급한 경우에 용도에 맞춰서 그 자리에서 직접 제조해서 사용하기 위한 것이지 그런게 아니라면 처방전을 받고 약국에 가서 구매하라고 한다.
남을 돕기를 좋아하는 성미 탓에 전적으로 서포트를 위해서 순간이동을 활용하는 것에 특화되어 있다. 스스로가 순간이동이 충분히 공격적으로 쓸 수 있는 능력이라고 생각하고 그리 사용할 줄도 알지만 자신의 역할은 이쪽인게 좋다고 해서 완고하게 한 방향성으로만 능력을 훈련하고 있다. 타인을 물리적으로 보조해주거나 자신의 기동성을 살려서 신속하게 부상자에게 임시적이지만 의료적인 처치를 할 수 있다.
능력에 대한 자부심은 있지만 눈에 띄게 쓰고싶어 하지는 않는다. 자신이 가진 힘이 양날의 검이 될 수 있을 정도로 영향력이 있는 것이기에 나 자신의 의지로 나만이 알고 사용하고싶다고 생각하며 일반인에게는 능력에 대해서 숨기고 있다.
기본적으로 반존대를 사용하지만 필요에 따라서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치게 될 수는 있다.
본부 내부 숙소에서 평소 생활하는 듯 호출이 없는 날도 꽤 자주 사내에서 마주칠 수 있다. 대부분 빈둥거리며 여유를 즐기고 있는 모습. 보이지 않는다면 자신의 숙소에 틀어박혀 개인적인 연구를 하고있을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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