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 ]

순간이동-B/텔레파시아 입사 4년 차.
일반인 앞에서는 자제하는 편이지만 일상적인 부분에서 순간이동에 상당히 의지하고 있다. 호전적인 성격이 아니기 때문에 전투시 주로 타인을 이동시키는 등의 방식으로 방어에 힘쓰는 편. 공격이 필요할 시 물체를 이동시켜 타격을 입히는 원거리형 전투방식을 선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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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과 특수분장의 달인. 과거에는 작은 극단의 연극배우 겸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현재는 텔레파시아 외에 셀럽들에게 인기를 얻고있는 고급 메이크업샵에서 프리 메이크업 아티스트로도 활동하고 있다. 분홍색 메이크업 박스는 뭐든지 박스. 각종 분장과 메이크업에 필요한 도구들이 들어있으며 선을 연결하면 켜지는 LED전등까지 탑재되어 있다. 작은 극단의 배우이기도 했고 그 시절의 모습과 상당히 다른 외형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알아보는 사람은 거의 없다. 머리가 꽤 좋은 편이지만 흥미가 없으면 관심도가 현저히 떨어지는 성향 탓에 자기 좋을 쪽으로만 잘 돌아가기 때문에 영 쓸모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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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칭은 레디. 사실 어떻게 불러도 상관없다. “무슨 일이든 시작하지 않으면 늦다.” 를 모토로 이것저것 다양한 것들을 시도하고 배우는 것을 좋아한다. 대부분 왜 배웠는지 알 수 없는 무용지물 수준이지만 타고난 손재주와 머리 덕에 요리, 마술, 악기연주와 같은 손재주가 필요한 자잘한 것들이 가능하다. 물론 흥미가 떨어지면 그만두기 때문에 특출나게 잘한다라고 하기엔 미묘한 잡기에 가까운 것들. 호불호가 딱히 정해져 있지 않으며 그때그때 관심사에 따라 바뀐다. 고정적으로 좋아하는 것이 있다면 예쁜 것. 직업적 특성 상 심미안이 뛰어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