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름 ]
퀸시 허니셋 / Quincy Honeysett
[ 나이 ]
23
[ 신장 / 몸무게 ]
162cm / 저체중
[ 소속 ]
거주자
[ 국적 ]
미국 (웨일스계 미국인)
[ 보유 초능력 ]
염력-B형
[ 능력 기준 단위]
■■ 공격
■■■■■■■■■■■■■ 방어


[ 외형 ]
생기가 도는 하얀 피부, 작은 골격, 백금발에 백금안을 타고났다. 이목구비가 또렷해 객관적으로 평균 이상의 외모.
몇 주 전 머리카락 안쪽을 어두운 보라색으로 염색했다. 구불거리는 머리카락의 길이는 제각각이나, 지저분하지 않아 보일 정도로 늘 정돈하고 다닌다.
가끔 머리띠를 하거나 한 가닥으로 느슨하게 땋아 내리기도 한다. 귀걸이는 양쪽에 동일한 것을 착용.
치마는 두꺼운 재질로 적당히 주름이 잡혀있고, 끝자락이 무릎 조금 위까지 온다.
신발은 검은색 무광 워커. 발목을 덮는 길이로 발 모양을 따라 일자 스티치 장식이 되어 있다.
밖에 나갈 때는 케이프와 목도리 등으로 중무장을 하고 나간다. 누가 봐도 추위 많이 타는 사람.
[ 성격 ]
기본적으로 상냥하고 나긋하며 과하지 않을 정도로 밝다. 누구에게나 스스럼없이 대해 사람과 가까워지는 속도가 빠르다.
교과서적으로 도덕적이고 겸손하며 정직하다. 본인만의 신념에 있어 철저하며 스스로에게 조금 엄격한 편.
제 3자들에게 피해를 입히거나, 법에 위반하는 행위를 하는 등이 아닌 이상 다른 사람에게 강요하는 일은 없다.
굳이 정직하려 하지 않아도, 거짓말을 하면 바로 얼굴이 붉어지거나 안절부절하는 등 티가 난다.
깜짝파티를 할 일이 있어도 같이 준비하자는 말은 못 듣는 수준.
전형적인 선한 사람.
시간을 두고 지켜보면 본인의 의사가 거의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사고의 축이 타인에게로 향해있음을 알 수 있다.
꺾이지 않는 고집마저도 철저히 타인을 위한 것. 자신을 깎아내리는 등 무리하는 듯한 모습은 아니다.
사람을 사랑하지만 가는 사람을 잡지는 않는다.
떠난 사람은 떠난 사람대로, 곁에 있는 사람은 곁에 있는 사람대로 행복을 빌어줄 뿐.
어떤 경우에도 죄만을 미워하고 사람을 미워하지 않는다.
의외로 여가시간은 혼자 보내는 쪽을 선호하는 듯. 혼자 있어도 크게 외로움을 타는 것 같지 않아 보인다.
[ 소지품 ]
텔레파시아 수첩, 파우치, 지갑, 휴대폰, 다이어리
[ 선관 ]
[ 기타 ]
1월 2일 생. 왼손잡이.
조부모 세대가 웨일스인으로, 본인은 D 도시에서부터 멀리 떨어진 한산한 지역에서 태어났다.
반려견을 키우며 가족들과 함께 살고 있었으나 텔레파시아 소속이 된 후 고향을 떠나와 본부 근처의 모 스튜디오 아파트에서 혼자 거주 중이다.
평소 먹는 양이 적은 것은 아닌데 못 먹는 음식이 많다. 쓴맛, 매운맛에 약하고 해산물을 좋아하지 않는다.
단 맛 역시 제 기준선을 넘으면 힘들어하는 모양. 한 번에 마카롱 한 개 이상을 먹지 못하는 정도다. 그래도 선물로 받으면 부지런히 먹기는 하는 듯….
가까이 다가가면 가벼운 꽃향기가 난다. 샴푸부터 핸드크림까지 본인 취향인 냄새가 나는 조합을 골라서 사용하는 중. 덕분에 한결같이 쓰던 것만 쓴다.
동물들을 좋아하고, 곤충도 거의 무서워하지 않는다. 다만 죽이지는 못해서, 해충을 살려 내보내는 데면 모를까 잡는 데에는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텔레파시아 초기 멤버로, 당시 인사과의 권유를 받아 소속되었다.
성실한 노력파. 맡은 일에 웬만해선 좋은 결과를 뽑아내곤 하지만, 가끔 자잘한 항목을 하나씩 잊어버리거나 빼먹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다행히 운이 좋아 아직까지 중요한 실수를 저질러 큰일이 나본 적은 없으나 좋은 습관은 아니라고 생각해 의식적으로 사소한 것까지 전부 메모하게 되었다. 덕분에 다이어리에는 하루, 일주일, 한 달 단위의 '할 일 목록'들이 늘 꽉 차있다.
외출을 할 때면 아무리 급하더라도 현관에 서서 손가락을 하나씩 접어가며 육성으로 외출 전 집 상태와 챙길 물건들을 모조리 점검한 다음 나가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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